이번에 가본 식당은 warning zone 이라는 베트남 현지 체인음식점인데요. 야외에 크게 매장을 내고 바베큐 음식을 중심으로 서빙해주는 곳입니다. 아직 외국인들이 많이 가지는 않는데 왜냐하면 메뉴주문이 좀 빡쎄거든요. ㅠㅠ 외국인들이 많이 가는 1,2군 식당들은 영어로 이야기하면 대충 알아듣는 경우가 있는데 여긴 거의 로컬 손님들이라 종업원들과 커뮤니케이션이 좀 쉽기 않긴 합니다. 그래도 가는이유는 뭐다? 맞습니다. 일단 맛있어요. 그리고 분위기도 좋습니다~ 어떤 스타일이냐 하면 이런 분위기입니다. 연기 많이 나는 바베큐 중심이라 이렇게 야외에 인테리어를 한거 같구요. 대부분 이렇게 넓은 부지에 하는걸로 아는데 가격부담이 크지 않고 좌석이 넓어서 직장인 회식 단골 장소입니다. 먹다보면 온 사방에..